PC와 관련된 에러를 해결책을 찾다 보면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이 ‘안전 모드 부팅’이다. 안전모드란 윈도우에 문제가 발생시 복구를 위한 모드이다.
안전모드 부팅에서는 부팅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인 마우스 키보드 표준 VGA 장치 관리자 드라이버만 실행된다.
즉 기본적인 조건에서 부팅되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 에러가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정상적인 윈도우 부팅 상태(표준 모드)에서 지울 수 없는 파일이 있는 경우 안전모드에서는 지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악성코드나 그레이웨어로 불편을 겪을 경우에 안전모드로 부팅해 해당 파일이나 프로그램을 삭제할 것을 권하는 것이다.
이밖에 특정 프로그램 혹은 특정 장치 설치 후 블루 스크린(blue Screen)이 발생되면서 정상모드로 부팅이 불가능한 경우에 안전모드로는 부팅 가능하다.
이렇게 안전모드로 부팅하여 이전에 설치했던 프로그램이나 장치를 제거하면 정상 모드로 부팅이 가능해 진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과 같이 안전모드 부팅은 PC와 관련된 에러를 스스로 해결하는데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치이며 유용한 방법이다.
그럼 안전모드 부팅은 어떻게 할까?
안전모드 부팅 방법
컴퓨터를 다시 시작합니다.
시작할 때 키보드의 F8 키를 누릅니다. 여러 운영 체제로 부팅하도록 구성된 컴퓨터에서는 부팅 메뉴가 나타날 때 F8 키를 누르면 됩니다.
Windows 고급 옵션 메뉴가 나타나면 옵션을 선택한 다음 Enter 키를 누릅니다.
화면 아래쪽에 파란색으로 "안전 모드"라는 단어가 표시되고 부팅 메뉴가 다시 나타나면 시작하려는 설치를 선택한 다음 Enter 키를 누릅니다.
안전 부팅 옵션 설명
안전 모드(SAFEBOOT_OPTION=Minimal): 이 옵션은 최소한의 장치 드라이버와 서비스를 사용하며 인터넷 및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 없는 경우 사용.
안전 모드(네트워킹 사용)(SAFEBOOT_OPTION=Network): 이 옵션은 최소한의 장치 드라이버와 서비스 및 네트워킹을 로드하는 데 필요한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인터넷 및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한 경우 사용.
안전 모드(명령 프롬프트 사용)(SAFEBOOT_OPTION=Minimal(AlternateShell)): 이 옵션은 Windows 탐색기 대신 Cmd.exe가 시작된다는 점을 제외하고 안전 모드와 동일.
VGA 모드 사용: 이 옵션은 Vga.sys가 아니라 현재 비디오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640 x 480 모드에서 Windows를 시작. 이 모드는 모니터가 표시할 수 없는 설정으로 디스플레이를 구성한 경우에 유용하다. 안전 모드와 네트워킹을 사용하는 안전 모드는 대신 Vga.sys 드라이버를 로드한다.
마지막으로 성공한 구성: 이 옵션은 이전에 성공한 구성으로 Windows를 시작.
디렉터리 서비스 복원 모드: 이 모드는 Windows 기반 도메인 컨트롤러에만 유효하며 디렉터리 서비스 복구를 수행.
디버그 모드: 이 옵션은 Windows에서 디버그 모드를 사용. 디버거를 실행하는 다른 컴퓨터로 직렬 케이블을 통해 디버깅 정보를 보낼 수 있다. 이 모드는 COM2를 사용하도록 구성된다.
표준 모드로 Windows 시작: 이 옵션은 표준 모드에서 Windows를 시작.
다시 부팅: 이 옵션은 컴퓨터를 다시 부팅.
OS 선택 메뉴로 돌아가기: 두 가지 이상의 운영 체제로 부팅하도록 구성된 컴퓨터에서 이 옵션을 사용하면 부팅 메뉴로 돌아간다. * 기본 Microsoft VGA 드라이버는 디스플레이에 640 x 480의 해상도와 16색 사용.
